영광군, ‘호우 대비’ 긴급 대책회의 개최...피해 최소화 대책 논의
신동준 기자|2023/09/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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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실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우리 지역의 예상 강우량과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소관 부서별로 사전 점검사항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비상체계 가동 △급경사지·침수 우려·산사태 위험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배수로,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긴급 정비 △위험징후 관측 시 신속한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실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소낙성 강우 등으로 호우특보가 자주 발생되고 있고 내리는 비의 양도 상당히 많아 피해가 우려되므로 군민과 우리 군을 찾는 방문객 등의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