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추석연휴기간 동안 의료, 상하수도 등 각종대책 수립
엄명수 기자|2023/09/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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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총괄반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대책 △상하수도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공원 등 총 12개 반 497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올해는 100만 시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명절기간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서는 보건소에 24시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진료 의료기관 5개소와 약국 1개소를 지속 운영하는 한편 도서지역 등 취약지역에 중증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하기 위해 항공을 통해 이송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은 화성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연휴기간 동안 조회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 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명절기간 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