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특산품, 태평양 건너 미국 시장 ‘공략’
LA 한인축제 해외판촉행사 참가…풍기인삼, 인견 등 지역 특산물 판로개척
장성훈 기자|2023/10/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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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50회를 맞는 LA한인축제는 한인동포들의 문화행사로 영주시는 2012년 풍기인삼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 물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는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8개 회원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방문에서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송병권 상무이사를 비롯해 총 10명으로 구성된 해외홍보판촉단은 미국 LA 한인 시장에서 지역 대표상품인 풍기인삼과 인견을 비롯해 참기름, 생들기름, 부석태 된장, 사과주스, 한부각, 쫄면 등 엄선된 지역 농·특산품을 여러 판촉행사를 통해 홍보했다.
특히,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하루'와 LA 조선일보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영주의 명품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