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전북도민 참가자 모집
국립수목원 공동 W푸드테라피센터서 19일부터 교육
박윤근 기자|2023/10/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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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식집사란 식물과 집사의 합성어로 식물을 가족처럼 돌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최근 SNS에는 '식집사' 해시태그 게시글이 40만 개가 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국립수목원 박사와 함께하는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은 △내 삶에 들어온 식물(일상 속 식물이야기, 세상을 바꾼 식물 이야기) △식집사를 위한 기초 식물의 이해(식물의 구조, 형태, 분류, 생리, 병해충) △식물 세밀화 그리기(그림을 통한 식물의 분석) △식집사를 위한 정원의 이해(정원의 역사, 정원의 사례 등) △무궁무진 식물의 힘(실습을 통한 식물의 이해) △나만의 정원 만들기(토양조성, 화분, 테라리움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 과정은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