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종 점검
부서·기관별 재난 대응 능력 강화
김정섭 기자|2023/10/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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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영양군에 따르면 군청 13개 협업부서가 모인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 주재로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에 관해 집중점검하고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23~27일까지 실시하며 참석자들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인파사고, 산불발생에 대한 기관합동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하기 위해 훈련시나리오를 점검했다.
군에서는 이번 훈련에 민관합동의 대응역량강화를 위해 경찰, 영양·입암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안전한국훈련체험단, 산불진화대원,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에서 대거 참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상황전파와 대응상황보고 시 재난안전통신망 활동도를 높여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훈련참여자들의 노력이 빛을 발휘해 그 어느 때보다 내실있는 훈련이 되길 기원하고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므로 훈련 진행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특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