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4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가족과 함께 1년간 직접 살아보며 귀농을 준비해 보세요

박윤근 기자|2023/10/20 11:35
완주군청
전북 완주군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2024년도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입교생 모집은 11월 10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 기초영농교육 △ 농기계교육 △ 멘토 농장과 1:1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지원 △ 용접기술 등 농촌생활 실용교육 등 연 200시간으로 구성 돼있다.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22평형 4세대, 18평형 6세대로 총 10세대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살아보며 귀농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연립 주택형 시설이다.
귀농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장기간 직접 살아보며 영농 교육 및 농촌 생활의 전반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입교는 완주군청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를 참고, 완주군청 귀농귀촌팀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