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워크숍’ 개최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회 활성화 방안 논의

오세은 기자|2023/10/20 12:22
=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9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서 '2023년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제공=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서 '2023년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양택균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연합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임원 50명이 참석했으며 '도전과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과 창의성을 갖춘 리더십' 주제의 특강과 함께 자치구 소기업·소상공인회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11월 4일에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는 서울시,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회가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유공자 포상, 소상공인 물품 전시·판매, 각종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양택균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회 간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며 "금리 인상, 물가 상승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