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찬 위원장,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소통정치’ 실천 참신한 정치인 표상

안정환 기자|2023/10/21 12:12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천년희망프로젝트인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대한노인회 회장인 김호일 총재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도전한국인 대상’을 받은 박용찬 위원장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 사진=도전한국인본부
"봉사‧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희망찬 대한민국이 되도록 매진하겠다.”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천년희망프로젝트인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도전한국인 대상'을 받은 박용찬 위원장의 수상 소감이다.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대한노인회 등이 후원했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는 이날 “박용찬 위원장이 MBC 앵커 출신 정치인으로 다년간에 걸쳐 대변인 활동을 훌륭하게 수행했다”며 “절제되고 품격 있는 언어와 논평을 구사함으로써 거친 말이 오가는 정치권의 품격을 올린 공로를 인정해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주최 측은 “지역정치인으로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반드시 현장을 찾아가는 이른바 ‘현장정치’를 실천에 옮겼으며, 주민들에게 이웃처럼 다가가 대화하는 이른바 ‘소통정치’를 몸소 실천하면서 새롭고 참신한 정치인의 표상이 되고 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노인회 회장인 김호일 도전한국인본부 총재는 축사를 통해 “비록 실패하고 넘어져도 불굴의 의지로 다시 일어서고 도전해서 승리를 쟁취 하는 사람을 우리 사회에서는 훌륭하다고 말한다”며 “이런 분들을 앞으로도 계속해 시상해 나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표 도전한국인 대회장(국회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도전정신을 갖고 정진한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더욱더 강한 선진국이 될 것”이라며 “오늘 2023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이 우리나라의 도전정신이 발전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두관 도전한국인 대회장(국회의원)은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주도적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원한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가는 아름다운 문화 창달에도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박용찬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국민의힘)은 “과분한 상을 받아 부담이 되지만 상에 걸맞게 앞으로 더욱 잘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왁자지껄 시끄러운 도전이 아니라 차분하고 조용한 도전을 하고자 하며, 우리네 세상이 공존하는 도전으로 강물처럼 넘쳐나길 소망한다. 봉사‧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희망찬 대한민국이 되도록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국회 모범의정대상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이태규 국회의원, 김회재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사)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공익법인으로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도전한국인 대상’을 받은 박용찬 위원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회장인 김호일 총재(오른쪽 두번째),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왼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도전한국인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