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충북본부 상주 감 농가서 봉사활동

일손 부족 소식 접한 뒤 봉사 활동 실시 결정
감 수확... "지역사회 상생 ESG 경영 실천"

이정규 기자|2023/10/22 15:32
도로공사충북본부 직원들이 19일 경북 상주시 낙동면 농가에서 감 수확 봉사를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공충북본부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경북 상주시 낙동면 농가에서 감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22일 도로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지난 19일 실시했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과수 적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낙동면으로부터 전해 듣고 이 날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매년 인근 지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노사합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