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 성황리 종료

장경국 기자|2023/10/22 18:01
경북 영천에서 '영천별빛 한우 명품 구이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영천축협과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한 '영천별빛 한우 명품 구이 축제'가 소비자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천별빛 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행사로 저렴한 가격에 현장에서 구입해 강변이 보이는 야외 식당에서 구워 먹는 야간 행사로 축산물 직거래 판매와 폴 포츠(영국 성악가) 공연, 재즈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더욱이 영천 과일 축제와 영천 와인페스타가 함께 열려 과일, 와인, 한우의 완벽한 조화로 연일 행사장은 우수한 한우고기를 체험하려는 소비자들로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밤 야외 한우구이 축제를 통해 영천별빛 한우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영천 별빛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한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