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화랑훈련 연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신동준 기자|2023/10/24 15:49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화랑훈련 연계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화랑훈련 연계 통합방위협의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31사단 지역대대,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협의회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예비군 역량강화를 통해 함평군을 안전하게 지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상익 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가 장기화 되는 등 급변하는 외교안보 환경속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화랑훈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며,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