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열어
장성훈 기자|2023/10/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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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련대회에서는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노래공연, 한마음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간 영농으로 지친 회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현미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지역농촌의 발전을 다짐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지킴이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농촌여성지도의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촌, 환경, 문화를 지키는 농촌지킴이이자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 읍·면 11개 단체의 39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