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일자리 박람회 내달 2일 개최…51개사 참여
11월 2일 오후 2~5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장성훈 기자|2023/10/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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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주시에 따르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상북도, 영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주상공회의소(영주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박람회에서는 ㈜베어링아트, 동양대학교, (재)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직접참여 21개사에서 77명, 간접참여 30개사에서 62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클리닉 △직업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찾기 △취업타로 △사회적경제지원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장애인취업상담 등의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취업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수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기업의 구인난이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지역 내 구직자들과 구인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