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국비예산 확보 ‘박차’

서삼석 예결위원장 29일 영광방문
지역 현안사업 건의

신동준 기자|2023/10/29 17:54
강종만 영광군수(왼쪽)는 29일 민생현장 탐방차 영광군을 방문한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면담하고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영광군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는 29일 민생현장 탐방차 영광군을 방문한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면담하고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강 군수는 내년 국비예산 반영을 건의한 지역현안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 184억,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394억) △영광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85억)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90억) △영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9억)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170억) 등이다.

강 군수는 또 어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영광군 설도항(100억)과 월곡항(50억)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강 군수는 "영광군을 방문해 주신 서삼석 예결위원장님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극적인 국고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