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발 후쿠오카·나트랑 노선 운항 시작
김아련 기자
2023/10/30 11:45
2023/10/30 11:45
신기종 B737-8 투입
쾌적한 기내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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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전날 인천~후쿠오카 노선 첫 편인 ZE641편이 오전 10시 20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1시 13분 일본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오전편과 오후편으로 하루 2왕복 운항한다.
아울러 이날 저녁 9시 10분에는 인천~나트랑 노선의 첫 편이 인천공항에서 나트랑 깜라인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다음달 19일까지 수, 목, 토, 일 주 4회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운항거리가 긴 인천발 국제선에 차세대 신기종인 B737-8 기재를 집중 투입하고 있다"며 "B737-8 기재는 연료 효율이 좋을 뿐 아니라 엔진 소음이 적고 경량 좌석과 스카이 인테리어로 쾌적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승객들의 여정의 편의를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