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특별재난지역 대상 ‘착한여행 상품기획전’ 운영

김성환 기자|2023/11/01 10:05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과 연계해 12월 3일까지 '착한여행 상품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지정된 특별재난지역 20여 곳을 대상으로 관광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비수기 국내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국내 여행사들이 여행상품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40여 개 여행상품이 선보인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 내 '착한여행 상품기획전' 코너에서 40% 할인쿠폰(최대 5만 원 한도)을 받아 구매가 가능하다. 1인당 2회까지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은 금요일 포함 주말 출발 여행상품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은 국내 단기여행 확산을 통한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착한여행 상품기획전' 외에도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렌터카 할인(10%),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할인(50%),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연계 숙박 할인(3만 원)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여행 정보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