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춤사위 매력 속으로”…종로구립 궁중무용단, 11일 정기공연 ‘무애마당’ 개최

박아람 기자
2023/11/08 09:49

춘앵전 및 처용무 포함 궁중무용 대표작 감상

종로구립 궁중무용단 제2회 정기공연 '무애마당' 홍보 포스터 /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오는 11일 창경궁에서 종로구립 궁중무용단 제2회 정기공연 '무애마당'을 개최한다.

종로구립 궁중무용단은 경복궁, 창경궁 등 조선시대 대표 궁이 위치한 궁중예술의 종가 종로가 궁중무용의 보존·전승을 위해 지난해 창단했다.

이번 공연은 1부 '해설이 있는 궁중무용', 2부 '기축년 자경전 야진찬 속 궁중무용'으로 구성했다. 춘앵전, 처용무, 검기무 등 고아한 아름다움을 한껏 담은 궁중무용 대표작을 고루 감상할 수 있다. 구는 궁중무용을 다소 낯설게 느낄 수 있는 일반 시민을 위한 해설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통역을 제공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창경국 입장료는 본인 부담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조선 왕실문화의 품격을 담아낸 궁중무용을 가까이서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조상의 지혜와 우수성이 깃든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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