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함께해요 깨끗하고 쾌적한 합천 만들기’ 생활밀착형 환경관리 주력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에 따른 각종 환경 위해로부터 '군민보호'

박현섭 기자|2023/11/12 09:52
합천군청
경남 합천군은 최근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에 따른 각종 환경 위해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합천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정부 국정과제인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으로 △녹색경제 전환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실현 △환경기초시설 적정 관리 △생물다양성 보존을 통한 대기·수질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환경관리에 힘쓰고 있다.

실천내용은 △기후변화 적응형 지역사회 유도 및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문화 확산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전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전국 1위 달성 △쾌적하고 깨끗한 쓰레기 배출환경 개선 추진 △자원재활용 장려정책 추진으로 재활용률 증대 및 주민 자원순환 인식 제고 등이다.
또 △낙동강 수계 주변 비점오염원 관리 강화 및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 추진 △청정하고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정양늪 생태공원 및 생태학습관 운영 등 쾌적한 배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려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키는 것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군에서 추진하는 환경정책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