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구워만든 ‘한과’ 40톤 미국 수출길…샌프란시스코 5개 지점 판매
㈜산들해 구운 한과, 미국 코스트코에 40톤 수출
나현범 기자|2023/11/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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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13일 향토기업인 ㈜산들해에서 생산한 한과 40톤에 대한 수출 선적식을 진행됐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김현만 ㈜산들해 대표이사, 전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노윤희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전역에 59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코스트코는 3억 4000만 명의 미국 인구 중 1억 2000만 명이 넘는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기업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 판촉 행사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12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에서 농특산물 수출·홍보 판촉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