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년 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 선정

함안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2개소 선정

오성환 기자|2023/11/15 12:07
함안군청 전경.
경남 함안군은 함안시니어클럽 및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학동) 2개소를 내년도 함안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민간수행기관 1개소에서 수행하던 것을 내년도 사업 활성화 및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1개소 추가해 선정했다"며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관련 예산 76여억 원을 내년도에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 중으로 수행기관 2개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후, 오는 12월 중으로 내년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