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오는 20일 ‘제2차 정례회 개회

박은영 기자|2023/11/15 14:08
남동구의회 전경
인천 남동구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제290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마무리하는 이번 회기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의 등 굵직한 일정들이 예정돼 있다.

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은 이달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다음 달 7일 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구정 질문 및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한다.

또 12월 8~1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에 관한 심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내달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승인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기에서 다룰 의원 발의 조례안은 총 11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