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북새통 이룬 ‘크래프톤’ 부스...“테마파크 아니야?”

독자 개발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

유성혁 게임담당 기자|2023/11/20 10:17
크래프톤 부스 현장 /사진=유성혁 기자
크래프톤은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 참가해 블루홀스튜디오가 독자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전시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탈출을 주제로 하는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생존과 던전 크롤러 장르의 탐험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이전부터 많은 이슈와 화제를 불러일으킨 만큼, 오픈부터 30분이 넘는 대기 줄을 형성하면서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 모습 /사진=유성혁 기자
다크앤다커 코스프레 이벤트 현장, 오른쪽 남성분은 인형 아닙니다. /사진=유성혁 기자
대기 시간이 길었음에도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을 마치고 나온 관람객들은 "생각보다 조작이 쉬워서 좋았다", "이전 원작을 영상으로만 접했는데, 지스타에 와서 모바일로 직접 해보니 느낌이 새롭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 이외에도 유명 코스어들을 초청해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