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 0 | '2023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 연출 이미지./제공 = 로얄코펜하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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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몇 개 없는 그릇..."
옷·신발과 같은 패션 아이템을 넘어 리빙업계에도 '한정판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리빙 제품의 경우 소모품과 달리 한 번 구매를 하면 오랫동안 소장할 수 있기에, 연말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5일 리빙업계에 따르면 로얄코펜하겐은 최근 2023년 홀리데이 한정판으로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로얄코펜하겐이 매해 연말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은 덴마크의 크리스마스 전통과 동화 같은 분위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트리를 상징하는 가문비 나무 가랜드 패턴 위에 리본, 하트, 드럼, 천사 등이 제품의 가장자리를 따라 장식돼 있다.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에서는 매해 새로운 제품이 추가로 출시된다.
| ㅇ | 0 | 스타 플루티드 '오발 디쉬' 연출 이미지./제공 = 로얄코펜하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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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 플루티드 신제품은 깊은 형태의 '오발 디쉬'와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캔들을 위한 '캔들 홀더'다. 오발 디쉬는 기존보다 크기는 작으면서도 오목하게 깊이감이 있는 형태로 연말 테이블 활용도를 높였다.
| ㅇ | 0 | 스타 플루티드 컬렉션의 '캔들 홀더' 연출 이미지./제공 = 로얄코펜하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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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홀더는 15.5cm로 손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 실용성은 물론 인테리어 기능까지 갖췄다. 키가 낮은 티라이트 캔들부터 크리스마스이브까지 숫자 24가 새겨진 어드벤트 캔들 등 다양한 형태의 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 ㅇ | 0 | 크리스마스 한정판 '스노우 노엘 컬렉션'./제공 = 르크루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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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는 올해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스노우 노엘 컬렉션'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판매하는 이 컬렉션은 '시그니처 원형냄비' 등 브랜드 대표 무쇠주물 제품과 눈꽃모양 스톤웨어(유약을 발라 색상을 낸 흙으로 빚은 그릇 종류) 제품, 장식용 소품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컬렉션 시그니처 원형냄비는 전체 컬러 톤을 다운시켜 로맨틱한 느낌을 살렸다고 르크루제 측은 설명했다. 론과 화이트, 아티초크 등 3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론 색상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처음 출시한 색상이다. 프랑스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코트 뒤 론(Cote Du Rhone)'에서 영감을 얻은 레드와인 계열 색상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톤웨어 4종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새롭게 출시됐다. '스노우링 접시'와 '스노우링 디쉬'는 행운을 의미하는 링 모양 패턴 부조와 육각형 모양으로 눈꽃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장식용 제품으로는 트리모양 디자인 '캔들홀더'가 있다.
| ㅇ | 0 | 한정판 '비타빗 프리미엄 70주년 압력솥' 이미지 ./제공 = 휘슬러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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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코리아는 70주년을 기념해 '비타빗 프리미엄 70주년 압력솥'을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이 압력솥은 1950년대 유럽의 패션을 재해석한 컬러블록 디자인의 한정판 신제품으로, 다른 압력솥 대비 다양한 컬러감이 강조됐다. 4단계 시그니처 밸브를 적용해 압력 단계를 더욱 세분화해 조절 가능하다.
장지영 기자
phoenix0320j@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