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군일자리센터와 ‘마이로컬톤’ 창업캠프 진행
박윤근 기자|2023/11/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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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 7개 대학(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전주비전대, 기전대, 군장대, 군산대) 및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관해 열린 이번 창업캠프는 진안의 지역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정주(定住)를 위한 인구소멸지역 문제해결'을 주제로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전북 지역에서 모인 40여명의 청년들은 창업캠프를 통해 진안역사박물관, 미로공원, 마이돈테마공원 등을 팀별로 현장 답사하고 진안군의 역사, 문화, 관광 등 지역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 진안군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