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3000만원 전달
김한슬 기자|2023/12/0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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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임성철 소방교는 이날 오전 0시49분경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의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와 인명 구조 활동을 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