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어르신 대상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현장 홍보 실시
김동민 기자
2023/12/04 13:54
2023/12/04 13:54
금감원측은 12월 중 어르신 대상 행사인 '선배시민대회' 참여 및 은평·성북 노인복지관에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운영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선배시민대회 행사의 경우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의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금감원이 제작한 리플렛·물품 등을 배포한다. 또한 행사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1개)을 통해 금감원이 자체 제작한 불법사금융, 불법 유사수신 사기, 보이스피싱 관련 피해예방 동영상(4개)을 송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 직원이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상담 등을 실시함으로써 불법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대응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금융소외를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