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북 ‘영주자이 시그니처’ 763 가구 분양
정아름 기자
2023/12/05 10:51
2023/12/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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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12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12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7일 ~ 9일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했으며,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우수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인 약 4000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깝다.
주변으로 산업단지도 많아 직주 근접에도 용이하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을 차량으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영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기부채납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담~영천 복선전철 교통호재까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