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스마트올, ‘수학 AI진단검사’ 서비스 오픈

이수일 기자|2023/12/07 10:27
/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수학 역량 정밀 평가 서비스 '수학 AI진단검사'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수학 AI진단검사는 학습자의 문제 풀이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지식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 '심층 지식 추적 기술'이 적용됐다.

웅진씽크빅이 보유한 약 4300만건의 학습 데이터와 문항 풀이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의 개념별 이해도를 분석하고, 근본적인 오답 원인을 추적해 중학교 1학년까지의 수학 점수를 예측한다. 검사 상세 분석지에서는 응시자의 등급 및 성취도, 단원·영역·문항별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수학 AI진단검사는 초등 전 학년(1~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진단을 위한 평가 문항은 총 9~16개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올 회원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