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 106곳 선정
에너지 절약 용품 증정 등 혜택
박아람 기자|2023/12/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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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도봉구 탄소중립 실천단은 지난 6~10월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 500여 곳을 대상으로 3차례 반복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문냉방 영업 여부 △실내온도 설정(26~28℃) 적정 여부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5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 참여 △탄소공(Zero)감(感) 마일리지 회원 가입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 여부 등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적극적인 실천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 선정 등의 사업 추진으로 소매점을 비롯한 전 구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