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데미안 허스트의 ‘Untitled’
전혜원 기자|2023/12/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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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1988년 골드스미스 학생들과 기획한 전시로 주목받기 시작해 'yBa(young British artists)'로 불리는 영국 현대미술의 부활을 이끈 장본인이다.
허스트는 '죽음과 예술'이라는 주제를 잘린 상어, 죽은 소, 박제된 나비, 다이아몬드를 박은 해골 등 엽기적이고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극적으로 표현하기에 비판과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허스트는 "곤충의 죽음은... 여전히 경이로운 것의 정말 낙관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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