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정아름 기자|2023/12/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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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47층, 4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870가구 규모다. 이 중 16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주변으로 3개 역을 도보로 이동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10분 내에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 부산 지하철 1호선과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동해선 동래역이 자리한다. 또한 중앙대로와 원동IC, 남해고속도로 등의 접근성도 좋다.
여기에 반경 1km 이내에 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경찰서 등 주요 행정 시설이 자리한다. 또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 상권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내외부 곳곳을 특화했다. 먼저 랜드마크 디자인 계획으로 경관을 특화했다. 롯데캐슬 특화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커튼월룩을 꾸몄고, 측벽 아트월 LED 조명 설치로 외관을 고급화했다.
단지 내에는 온천천과 연계된 웰컴가든, 블라썸가든, 힐링가든 등 3개 공원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사우나,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했다.
가구 대부분은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으며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도 설치된다.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2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년 1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해당 단지는 수요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대폭 완화한 분양 조건을 제시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예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왔던 수요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지하철 3호선 거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