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충남 국립의대 추진 범도민추진위원회 출범식 참석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국립의대 설립위해 의대정원 확대 적극 지지할 것"
김관태 기자|2023/12/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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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국립의대 설립은 대통령의 충남 공약이자 충남도지사와 예산군수의 공약이며, 취약한 의료여건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예산군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예산군은 그동안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 의대 신설을 대통령실, 국회, 충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충남도, 국립공주대학교와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군의회에서도 지난 11월 7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치 및 의사정원 확대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제296회 정례회에서 국립의대 유치 등 추진위원회 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의대 정원 확대와 의과대학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충남도 국립의대 범도민 추진위원회 출범은 모든 도민과 예산군민의 염원이 담긴 것으로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의대 정원 확대와 공주대학교 국립의대 예산캠퍼스 설립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