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언니 유역비 유일 공개 남친은 송승헌

40대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여전히 싱글
원하는 사람 없는 게 아니라 감히 용기 못내는 것이 현실
유일하게 공개한 남친도 송승헌이 유일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2023/12/17 23:57
천상계의 미모를 가졌다고 해서 '신선 언니'로 불리는 중국의 스타 류이페이(劉亦菲·36)가 올해에도 솔로를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올해가 고작 10여 일 남짓 남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만큼 이렇게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
중국의 스타 류이페이가 전 남친인 한국의 송승헌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검색엔진 바이두(百度).
그렇다면 그녀는 결혼을 못하는 것일까, 안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중화권 연예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못하는 것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여러 정황에 비춰볼 때 그녀가 결혼에 대한 로망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렇게 단언해도 좋지 않을까 싶다.

못하는 이유도 분명하다. 그녀에게 마음이 있어도 대시하려는 용기를 내는 남성이 거의 없는 것이 단 하나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달리 말해 남성들이 그녀에게 지레 겁을 먹고 접근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될 것 같다. 그녀 입장에서는 몹시 안타까운 일이라고 해야 한다.

당연히 그녀에게도 러브 어페어는 있었다. 결혼까지 생각하면서 유일하게 공개한 남친도 있었다. 주인공은 바로 한국의 송승헌이었다. 상황이 여의치 못해 해피 엔딩이 되지는 못했지만.
현재 그녀는 오랜 잠행을 끝내고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 워밍업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출현하려는 의욕을 보이는 작품도 거론되고 있다. 아마도 결혼을 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일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풀려고 한다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