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올해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박현섭 기자|2023/1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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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지난 달 27일부터 1일까지 5일간 군민투표를 진행해 지난 14일 제3회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의를 열어 위원회 서면심사 점수까지 합해 최종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중 최우수상은 군의 현안 과제였던 빼재산림레포츠파크 조성과 관련해 계약상 법적 분쟁을 일단락 짓고 관광객을 위한 이용성, 안전성, 편의성, 경관 등 많은 고민을 통해 사업효과 극대화를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박동현 산림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거창 사과, 전국 최고기술 다축형 사과 선진지로 도약을 추진한 김태림 농업기술과 주무관, 생활안전 알림조명 설치 유원정 거창읍 주무관, 품목별 거점 스마트APC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한 박동현 농업기술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이야말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실천해 군민과 공직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인재들이다"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소신껏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