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취약 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이진희 기자|2023/12/19 10:57
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은 방학 중 결식, 위생 등 복지적 결핍이 예상되는 교육취약 학생 지원을 위해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에게 겨울방학 기간에 필요한 물품을 담임교사와 학생이 사전에 구입계획을 세우고 함께 장보기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29일까지 총 48개교 111명의 초·중학생에게 지원된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취약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참여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학생이 겨울방학 기간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