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내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 1000원 인상
박현섭 기자|2023/12/20 10:55
경남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에서 '제2회 거창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 인상과 겨울방학 아동급식 세부지원, 점검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는 올해 8000원에서 1000원 인상 9000원으로 결정돼 최근 급격한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소득층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인상해 저소득층 아동이 충분한 영양 섭취와 건강·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겨울방학 동안 급식 제공시설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식재료 보관 및 조리 △위생관리 △중독 예방교육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11일부터 15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집중 신청 기간 후에도 대상자 발생 시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가 인상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겨울방학 동안에도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 아동급식 지원 단가는 올해 8000원에서 1000원 인상 9000원으로 결정돼 최근 급격한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소득층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아동급식 지원 단가를 인상해 저소득층 아동이 충분한 영양 섭취와 건강·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겨울방학 동안 급식 제공시설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해 △식재료 보관 및 조리 △위생관리 △중독 예방교육 등 시설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가 인상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겨울방학 동안에도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