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3년 대체인력지원사업 사례발표회 개최

사회서비스원, 경기도 360° 누구나돌봄 실현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 기대

김주홍 기자|2023/12/20 17:28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직원들이 20일 '2023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 사례발표회'를 개최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20일 '2023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업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사례발표회는 대체인력사업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체인력 종사자(복지이으미) 17명이 참석했다. 긴급사례, 협업사례, 우수행정사례 등의 주제로 개별 사례와 한 해 동안의 사업참여 소감을 공유했다.

김학은 복지이으미는 "어떤 일이든 힘들지 않은 일은 없었지만 대체교사를 기다리는 아동들과 생활시설 장애인들, 시설 종사자분들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근무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올 한해 227명의 대체인력이 도내 427개 시설에 7531건(10235일)을 지원 중에 있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휴식·교육권과 이용인의 돌봄연속성 보장으로 안정된 시설 운영과 양질의 일자리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2024년에도 경기도 360°누구나돌봄을 통한 도민이 행복한 돌봄기본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