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밀양시의회 2차 정례회 마무리 및 폐회연 개최

2024년 갑진년 힘들더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밀양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것

오성환 기자|2023/12/21 17:42
밀양시의회 폐회연에서 장정규 의장 등 밀양시의원들이 함께 시루떡 절단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김진수 의원·허 홍 의원·조영도 의원·정희정 산업건설위원장·정무권 의회운영위원장 ·배심교 의원 ·정정규 의장·손재란 의원·석희억 부의장·최남기 의원·강창오 총무위원장·박원태 의원./밀양시의회
제9대 경남 밀양시의회가 지난 19일 2023년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2023년 폐회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정정규 의장은 "밀양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신뢰받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해 지금까지 수많은 사업을 정밀하게 검토하고 의원연구단체를 통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등 시민과 함께 시민의 곁에서 밀양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제 2023년 계묘년을 마무리 하는시점에서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속담처럼 힘들더라도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밀양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제9대 밀양시의회 폐회연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시루떡 절단식을 통해 올해 1년 간의 시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도 더욱더 나은 밀양을 만들어 가기 위한 각오를 다졌으며, 항상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밀양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