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나눔과 기부활동

우정청소년문화의집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사회 간식 기부

김주홍 기자|2023/12/22 11:40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들이 인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청소년을 위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만들고 있다./청소년재단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들이 인근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청소년을 위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기부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4차수에 걸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과제빵 수업을 듣고 쿠키와 구움과자 등을 직접 굽고 포장하는 등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제과제빵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쿠키와 마들렌을 만드는게 재미있었고, 내가 만든 쿠키가 지역사회 친구들에게 전달되는 것이 보람이 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단 청소년사업국의 손의숙 국장은 "청소년들이 교육문화프로그램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