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성금 전달

장이준 기자|2023/12/22 11:37
하은호 군포시장(왼쪽)이 광정동 주민자치회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군포시.
경기 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 지역사회 간의 협력과 상호 도움을 강조하는 의미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기탁금은 차상위계층, 저소득자 등 지역 내에서 가장 취약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번 성금 전달이 끝난 후에도 협력과 연대의 정신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자원 봉사 및 도움을 제공하여 광정동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선희 광정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의 손길이 따뜻한 힘이 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위기과정을 찾아 도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