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
신규 공무원 21명 '공직 생활 첫걸음 시작'
박현섭 기자|2023/12/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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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식은 구인모 군수,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부모님께 꽃다발 전달, 대표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지난 6월 10일 2023년 제3회 경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합격했으며 직렬별로 △행정 7명 △전산 2명 △시설 5명 △ 녹지 2명 △공업 1명 △간호 1명 △의료기술 1명 △통신기술 1명 △환경 1명 등 군청과 직속기관, 읍·면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줄 대민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의 결실을 이룬 신규 공직자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훌륭한 인재로 키워준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난 30여 년간 경남도와 거창군에서 근무한 경험을 소개하며 오늘 선서할 때의 마음가짐을 퇴직할 때까지 간직해 주길 바라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책임감과 창의적인 자세를 가져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