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캠페인’ 동참한 샘표, ‘사랑의 식당’에 간장·고추장 기부

이수일 기자|2023/12/26 18:40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따뜻한 한 끼 식사 후원식'에서 김정수 샘표 최고고객책임자(오른쪽)와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샘표
샘표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정수 최고고객책임자(CCO)와 신혜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샘표의 '따뜻한 한 끼 식사 후원'은 2017년부터 6년째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을 추천받아 인연을 맺고, 제품을 기부했다. '사랑의 식당'은 까리따스 수녀원이 운영하는 무료 급식 시설로 하루 평균 18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샘표는 1946년 창립 후 △구성원의 행복 △지역 사회 기여 △문화의 다양성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며, 한국 식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2016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요리 재료가 필요한 급식소 등에 제품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