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신뢰대상]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 공략이 브랜드 성공의 ‘키’

news_16802358680690 0 LG생활건강 사옥 전경./LG생활건강

'2023 한국소비자신뢰대상' 생활용품 부문 금상에 LG생활건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47년 설립해 국내 최초의 화장품과 치약을 제조한 LG생활건강은 엘라스틴 샴푸와 페리오 치약, 코카콜라 등 생활용품 분야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전개하며 여성과 청소년 대상의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도 제품 기부를 지속하고 있다.

SPA 브랜드로는 유니클로가 영예를 차지했다. 2005년부터 국내 사업을 시작한 유니클로는 무난한 디자인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한편, 재질에도 신경 쓰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아웃도어 부문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코오롱스포츠가 수상했다. 올해 론칭 50주년을 맞은 코오롱스포츠는 국내 첫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변화하는 시장에 발을 맞춰오고 있다.
애슬레저 부문에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가 1위에 올랐다. 젝시믹스는 2015년 론칭 이후 레깅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1위 애슬레저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신발 부문은 이랜드가 수입·유통하는 뉴발란스가 선정됐다.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뉴발란스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프리미엄 화장품 부문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수상했다. 설화수는 한방 원료 기반의 고급 화장품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친환경화장품 부문에는 김정문알로에가 선정됐다. 김정문알로에는 국내산 알로에만을 사용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ESG 경영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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