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복지부 자활사업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신동준 기자|2023/12/28 13:51
김제시청
전북 김제시가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증가(전년대비 16% 증가) △자활사업 민간 협력을 통한 전달체계 활성화 △자활사업 참여자 인큐베이팅 자활·자립기반 조성으로 공동체 창업 기틀 마련 △자활사업단 관내 기관 홍보 및 MOU체결 △자활사업 특화사업 추진(친환경농산물 전처리시설 조성) △자산형성지원사업 탈수급 지원(86명) △지역자활센터 공동작업장 공간 마련 등이 있다.

아울러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 조성, 취·창업 등 역량 제고를 위한 지자체 특화사업 추진 및 정책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성주 시장은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저소득층의 취업·창업 등 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