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조성명 강남구청장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이 되도록 힘차게 나아갈 것”

조성명 구청장 0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선도할 강남을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

조 구청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을 바라는 구민의 마음을 담아 지난 1년 6개월간 구정을 이끌어왔다. 특히 그는 5대 구정 목표와 60개 공약사업을 실천해 강남의 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그 결과 강남구는 지난 한해 세계 최대규모의 스마트시티 박람회(SCEWC)에서 우리나라 유일의 '최우수 도시' 선정,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을 받으며 등 국내·외에서 앞서가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조 구청장은 "올해도 불안한 안보 정세,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강남구 또한 세수 감소에 따라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향한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우리 구민 모두 뜻하신 바를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내일보다는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을 바라는 구민의 마음을 담아 지난 1년 6개월간 구정을 이끌어왔습니다. 강남구는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향한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뜻깊은 성과를 이뤄내며 △세계 최대규모의 스마트시티 박람회(SCEWC)에서 우리나라 유일의'최우수 도시' 선정 △국민정책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지방행정 부문 '대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앞서가는 도시로 인정받았습니다.

올해도 불안한 안보 정세,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우리나라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강남구 또한 세수 감소에 따라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강남구는 변화와 혁신을 계속하여 지난 50년을 뛰어넘는 강남,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선도할 강남을 만들 것입니다.

첫째, 신청사 건립 추진, 로봇거점도시 조성,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강남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CCTV영상분석 고도화, 침수 예방시설 설치 등으로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취·창업, 중소상공인 지원 등 강남구가 여러분의 경제활동 파트너가 되어 확실히 챙기겠습니다.
넷째, 연령대별, 계층별, 사각지대까지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맞춤복지로 구민과 동행하겠습니다.
다섯째,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사람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365일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이 되도록 청룡이 웅비하듯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 구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