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년사] 권익현 부안군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해 나갈 것”
예산 8000억 원 시대 개막
생태관광 등 ESG 일자리 500개 창출
신동준 기자|2024/01/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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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군수는 "부안군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예산 8000억 원 시대를 개막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제2기 수소도시 선정 등 79개의 공모사업에 209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19개소)과 전라북도 지방정원 2개소 등록 등 부안군의 지질생태 자원이 다시 한번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도 올렸다. 중앙부처를 상대로 한 지속적인 설득과 규제혁신 노력으로 부안 곰소만에 설정된 조업금지구역이 60년 만에 해제됐으며 전국 최초로 대학교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을 실현한 것도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술회했다.
이어 새만금 3권역 산업연구용지 확대와 국제학교 유치, 밀 산업 비축기지 구축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들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취약가구 에너지 복지 확대 등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권 군수는 "모든 군민들에게 항상 건강과 안녕이 함께 하며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의미있는 순간으로 가득 찬 2024년이 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