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년 시무식’ 시정방향공유 및 새해인사 나눠
이신학 기자|2024/01/02 14:55
|
아산시에 따르면 새해 다짐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난 한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 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인 올해는 지난 1년 6개월의 혁신적인 변화의 토대 위에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시정 △도시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시민과의 소통 지속을 강조했다.
시무식 종료 후 박 시장은 행사 후 시민홀 입구에서 참석한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박 시장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1일 오전 시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현충사 분양소를 참배하면서 방명록에 '갑진년 새해 충무공 이순신 정신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아트밸리 아산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으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