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장남 김오영 실장, 전무급으로 승진
이수일 기자|2024/01/03 18:03
3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김오영 생산물류 혁신담당 임원(실장) 등 두 명이 지난달에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김 실장은 직급만 E1(이사급)에서 E2(전무급)로 승진하게 됐다.
김 실장은 미국 유학 후 2014년 신세계그룹 공채로 입사해 백화점, 스타필드 등에서 근무하다 2021년 10월 매일유업에 E1으로 합류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승계와는 무관한 승진"이라며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