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업기술센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문경 농업의 새로운 비상

장성훈 기자|2024/01/07 09:29
신현국 시장은 지난 5일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문경시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사과 공통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7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15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사과(공통), 감홍사과, 오미자, 한우, 쌀 등 품목별 기술교육과 친절 실천 교육으로 편성됐다.

특히 작년과 달리 사과 공통 과정 외에 감홍 사과 과정을 신규로 개설해 지역 내 감홍 사과 확대 재배와 문경 농업 명품화를 위한 농업인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모든 교육 과정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작목별 관심있는 문경시민이면 사전 신청없이 현장접수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교재는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진아 기술지원과장은 "매해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참여로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