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목포해경서장, 부임 후 첫 현장점검…“국민 생명 지키는데 최선 다해주길”

진도군 일대 치안현장 점검

정채웅 기자|2024/01/07 09:51
지난 5일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이진도군 서망항과 팽목항 등 부임 후 첫 현장점검에 나섰다./제공=목포해경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이 지난 5일 전남 진도군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권서장은 부임 후 첫 현장점검으로 진도 서망항과 팽목항 등 항·포구 취약개소를 찾아가 인명구조장비를 비롯한 각종 안전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또 불시의 해상사고를 대비해 신속한 구조 즉응태세 유지를 당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진도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 참배하고 수품 출장소를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출장소 안전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목포해경 권오성 서장은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해상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